마카오관광청은 오는 2월 7일과 10일 황금돼지해인 기해년을 축하하는 “음력설 퍼레이드”(Parade for Celebration of the Year of the Pi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음력설 퍼레이드는 오는 2월 7일 밤 8시에 사이완 호수 공원에서 출발해 순얏센 대로를 따라 마카오 과학센터까지 이어지며, 15분간 진행되는 불꽃놀이가 마치는 것과 동시에 화려한 막을 내린다. 이날 퍼레이드를 놓치더라도 한 번의 기회가 더 남아 있다. 오는 2월 10일에 마카오 반도의 북쪽 파테인 북로에서부터 이아오혼 시장 공원까지 역시 밤 8시부터 9시 30분까지 한 번 더 퍼레이드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카오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슬 기자 lh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