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도서_포스트차이나 베트남

도서_포스트차이나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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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차이나 베트남(사진=도서출판 참)

도서출판 참은 지난달 17일 한국-베트남 수교 26주년을 맞아 베트남 경제·문화 로드맵 ‘포스트차이나 베트남’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베트남에서 16년째 체류하며 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코참) 류항하 회장과 지난 4년간 베트남 한국문화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박낙종 원장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저술됐으며, 1, 2부 경제편과 3부 문화편으로 구성돼 베트남의 모습과 경제의 실상, 베트남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소개한다.

경제편에서는 2000년대 이후 5∼6%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 진출 및 투자하려면 먼저 베트남기업과 기업문화, 소비문화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정부 정책이나 제도, 법령, 기업문화 근로 환경 등 사전 지식의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이한슬 기자 lh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