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들과 함께하는 2018년 광주문화예술교육축제 ‘아트날라리’를 오는 10월 20일 빛고을시민문화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날라리’는 ‘토요문화학교’와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지역문화예술교육 단체가 모여 1년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창의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는 멋진 우리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는 지역 67개 단체가 함께 만들고 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예술단체와 예술가, 기획자 간 의견나눔 네트워킹 ‘00할 때 니나노’ ▲1년간의 활동 성과 공유를 위한 공연‧전시프로그램 ▲판화, 베이킹, 목공예, 영상제작 등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교육팀 전화 062-670-57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환 기자 kyh@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