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노랑풍선(대표 김인중)가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 추천’ 조사에서 여행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추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최하는 브랜드 평가 조사다. 한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추천 수준을 측정한다.
이번 조사는 소비재 31개, 내구재 23개, 서비스재 46개 등 총 100개 산업에 대해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0~50대 남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노랑풍선은 이번 선정 이유로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매년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펼쳐 친숙하고 신뢰감 있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선보인 점,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노력에 큰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노랑풍선, 제1회 온라인 여행 박람회’를 열고, 특별기획 상품 발매를 비롯해 관광·먹거리·체험·쇼핑 등 차별화한 콘텐츠 위주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 바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실제 소비자들이 평가한 ‘여행사 브랜드 추천 1위 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행의 행복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윤 기자 hj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