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가오는 여름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홍보하고 추억을 나누기 위한 온라인 사진공모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다가오는 여름(7~8월) 광화문과 강남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서울의 명소를 둘러본 관광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티투어버스를 타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든 가족의 모습이나 서울을 구경하는 즐거운 모습, 시티투어버스가 서울의 명소와 잘 어울리는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서울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20일부터 31일까지이다. 최종 입상작은 9월 20일 발표된다. 대상 1명을 포함해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격려상 10명 등 68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상금·부상이 돌아간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티투어버스 홈페이지(www.seoulcitybus.com)를 참조하거나 ㈜허니문여행사 시티투어사업부(02-720-1900)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서울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를 운행하는 셔틀버스 관광상품이다. 티켓 한 장을 구매하면 서울의 유명 관광지를 순환 운행하는 버스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황정윤 기자 hj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