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민과 함께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시작

국민과 함께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시작

공유

한국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이 올해도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20일 강원도 횡성 성북초등학교를 방문하는 클래식 앙상블 전문단체인 이음기획의 공연이 첫 시작을 알린다.

올해는 지역특성이 반영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신설해 총 500여 개 예술단체가 5천여 회 문화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지난 2004년부터 우리나라의 문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참여·체험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 문예진흥기금으로 재원 편성이 돼서 더 많은 국민에게 문화를 접할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주민 주도형 참여 프로그램의 발굴 및 확산을 추진 중이다.

예술위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국민이 문화향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황정윤 기자 newsone@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