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가 지난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제주도 여행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인터파크투어는 제주도가 국내 여행지로 가장 많이 사랑받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주여행 BEST TOP10’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는 왕복 항공+숙박+버스 3일 패키지(11만6000원~),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렌터카 3일(16만 원~), 제주신라호텔(19만370원~), 왕복 항공+롯데호텔 3일(22만1600원~) 등이다. 이 외에도 고객 선호가 높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카테고리별 분석을 통해 알아본 인기 숙소 상위권은 ‘호텔’이 차지했다. 가장 예약이 많았던 호텔은 제주신라호텔(1위), 신라스테이 제주(2위),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쳐 제주(3위), 아이미 제주비치호텔(4위),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5위) 등이다. 제주신라호텔은 한라산과 바다전망으로 뷰가 좋고 아이를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신라스테이는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고, 히든 클리프는 사계절 내내 국내 최대 규모 풀파티가 열려 인기가 높았다.
관광이 포함된 상품을 통해 수요가 높은 여행지는 제주 화순곶자왈, 카멜리아힐, 한라산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멜리아힐은 동양에서 가장 큰 규모의 동백정원으로, 사방에 펼쳐진 동백꽃이 아름다워 소위 말하는 ‘인생샷’을 남기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