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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소식] CJ나눔재단과 문화·여행·나눔 상생협약
경기관광공사가 문화사업의 대표주자 CJ나눔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지난 10월 1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서 CJ나눔재단 사회공헌추진단(단장 민희경, 이하 CJ)과 ‘문화·여행·나눔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CJ는 지난 2014년부터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여행 나눔 행사를 공동 기획해 운영했으며, 이번에 문화와 관광분야의 결합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적극 실천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공감대를 통해 본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나눔·관광 융복합 프로그램 개발 및 행사 운영, 문화·예술 분야 콘텐츠 및 인력을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문화 소외계층 대상 양질의 여행 나눔 기회 마련, 문화·나눔·관광분야 통합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공동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경기도 지역의 풍부한 문화관광 인프라와 결합한 ‘CJ도너스캠프 인성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이날 ‘경기도로 떠나는 그랜드아트투어 X CJ도너스캠프 인성학교_남한산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화 ‘남한산성’(CJ엔터테인먼트 배급) 시청과 역사 강의, 남한산성 현장 야간투어, 청소년 인성학교를 결합했으며, 수도권지역 중등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경기도 여행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발판으로 민관 공동협력 사회공헌활동의 롤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인천관광공사 소식] ‘2017 인천개항장 컬쳐나잇 음악의 밤’ 7만 8천 명 방문하며 성료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중구(중구청장 김홍섭)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가 주관한 ‘인천 개항장 컬쳐나잇 음악의 밤’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약 7만 8천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개항장 컬쳐나잇 음악의 밤’은 문화재 야간 무료개방 외에도 각종 공연, 전시, 도보탐방, 스탬프투어, 근대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기존과는 달리 행사장의 범위를 신포시장까지 확대하고 민간 문화시설 및 카페와 공방, 갤러리도 야간개방에 참여해 민·관이 함께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을 활성화했다는 평가이다.
10월 21일 개막식에서는 8월부터 10월까지 인천시 곳곳에서 펼쳐진 제2회 애인페스티벌의 폐막기념 불꽃쇼와 다양한 공연으로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개항장 컬쳐나잇 음악의 밤에 참여한 인천시민은 “작년과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번째 방문인데, 볼 것도 많고 음식도 매회 다양해지는 것 같아서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며 “이런 행사가 많아져 인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인천이라는 지역의 이야기를 개항장 문화지구라는 공간에 녹여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했다. 지역 주민과 상인 분들이 늦은 시간까지 애써주신 만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을 재발견하고 행사 이후에도 인천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문화재청의 2018년 문화재 야행 사업으로 선정돼 내년 5월 다시 만나볼 수 있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부산관광공사 소식] 해외국가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겨울철 여행 비수기 돌파한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는 사드배치, 북핵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겨울철 여행 비수기 기간 동안 해외국가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지난해 일본, 대만, 홍콩 대상 약 2천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대게 먹으러 부산가자’ 캠페인은 올해 2회째를 맞아 한국관광공사 일본팀과 공동으로 확대 추진한다. 개별관광객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과 캠페인 참가자 대상 복권 이벤트, 할인쿠폰 증정 등 지난해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중국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중국 최대의 명절인 국경절 기간인 지난 9월 중국 인기 블로거 ‘왕홍’을 초청해 ‘웨이보’, ‘웨이신’ 등 SNS매체를 통해 영상배포, 무료쿠폰 제공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부산의 겨울축제, 먹거리, 쇼핑 콘텐츠를 연계한 겨울 테마상품 개발과 온라인 홍보를 확대할 방침이다.
부산관광공사는 무슬림 관광시장을 겨냥해서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28일 무슬림 쉐프 초청 할랄음식 시연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무슬림 친화도시 부산’ 홍보를 위해 열렸으며, 인도네시아 유명 쉐프 ‘William Wongso’가 방문해 할랄음식 시연 및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인 ‘타이베이국제여전’과 홍콩 ‘K-WINTER CARNIVAL’, ‘인도 한국문화관광대전’ 등에 참가해 관광객 부산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관광공사는 방송매체를 활용한 부산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만 위성방송국인 TVBS의 저녁 10시 프로그램 <또 다른 10시>의 부산 특집 방송을 유치, 촬영팀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 머물며 ‘관광’,...
[경북관광공사] 김천 감문국이야기나라공원 조성사업 수탁 기공식 가져
경북관광공사는 김천시 소재의 잊혀진 감문국 역사를 재조명해 역사문화의 보존 계승과 더불어 김천시민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고취하는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
지난 1월 26일 한파로...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한국음식문화관광축제’ 열린다
▲지난해 10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한국축제 당시(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2일, 13일 이틀간 러시아 극동 행정중심도시 하바롭스크에서 ‘한국음식문화관광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는 경기도가 관내 관광지인 에버랜드, 광명동굴, 트릭아이 등과...
뮤지컬 배우 ‘카이’ 2018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홍보대사 되다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이 카이를 2018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지난 3일 대학로 JTN아트홀에서 유명 뮤지컬 배우 겸 팝페라 가수 ’카이‘(본명...
옥토버페스트 부산! 부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0월의 관광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10월 추천관광지 3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달은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부산 ! 나만 알고 싶은 시월의 축제 BEST3’로 ▲24회 동래읍성 축제 ▲26회 영도다리축제 ▲3회 라라라페스티벌이다.
부산 3대...
해파랑길 걸으며 새해소원 빈다! ‘해파랑길 新바람 이벤트’ 개최
(사진=부산관광공사)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해파랑길의 시작점인 부산코스를 걸으며 새해소원을 빌어보는 행사로 ‘해파랑길 新바람 이벤트’를 6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파랑길은 코리아둘레길 중 동해안길로서 동해의 떠오르는...
보문관광단지 휴가철 맞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휴가철 보문관광단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문관광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휴가를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보문호반길 전역 연막소독,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호안가...
[한국관광공사]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시와 MOU 체결
한국관광공사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시는 지난 10월 20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 협력과 교류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 계기 양국 간 관광 교류를 촉진하고, 스포츠 및 의료 관광 등 고부가 관광분야 러시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시는 러시아 북서부 지역의 경제, 산업 중심지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상트 페테르부르크시의 지원과 협조를 통해 러시아 부유층 타깃 한국 의료관광 홍보, 평창 올림픽 연계 러시아 스포츠 관광객 유치 및 러시아 월드컵 활용 한국관광 홍보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방한 러시아 관광객은 러시아에 대한 서방국가의 경제제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평창 올림픽과 의료관광, 국제회의 목적지로서 한국 관광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2016년 약 23만 명이 방한해 전년대비 24.4%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한, 금년 8월까지 한국을 찾은 러시아인은 약 17만 7천명으로 전년대비 17%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민민홍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동계 스포츠 강국인 러시아 스포츠 팬과 의료 관광객을 한국에 더 많이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