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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소식] 해외국가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겨울철 여행 비수기 돌파한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는 사드배치, 북핵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겨울철 여행 비수기 기간 동안 해외국가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지난해 일본, 대만, 홍콩 대상 약 2천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대게 먹으러 부산가자’ 캠페인은 올해 2회째를 맞아 한국관광공사 일본팀과 공동으로 확대 추진한다. 개별관광객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과 캠페인 참가자 대상 복권 이벤트, 할인쿠폰 증정 등 지난해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중국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중국 최대의 명절인 국경절 기간인 지난 9월 중국 인기 블로거 ‘왕홍’을 초청해 ‘웨이보’, ‘웨이신’ 등 SNS매체를 통해 영상배포, 무료쿠폰 제공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부산의 겨울축제, 먹거리, 쇼핑 콘텐츠를 연계한 겨울 테마상품 개발과 온라인 홍보를 확대할 방침이다.
부산관광공사는 무슬림 관광시장을 겨냥해서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28일 무슬림 쉐프 초청 할랄음식 시연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무슬림 친화도시 부산’ 홍보를 위해 열렸으며, 인도네시아 유명 쉐프 ‘William Wongso’가 방문해 할랄음식 시연 및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인 ‘타이베이국제여전’과 홍콩 ‘K-WINTER CARNIVAL’, ‘인도 한국문화관광대전’ 등에 참가해 관광객 부산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관광공사는 방송매체를 활용한 부산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만 위성방송국인 TVBS의 저녁 10시 프로그램 <또 다른 10시>의 부산 특집 방송을 유치, 촬영팀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 머물며 ‘관광’,...
[필리핀관광청] ‘보라카이, 세부, 팔라완’ 세계 최고 인기 섬으로 선정
필리핀관광청은 필리핀의 보라카이, 세부, 팔라완이 2017년 세계 최고의 30대섬 발표에서 1, 2, 3위를 휩쓸며 여행객들에 대한 최고 인기도를 다시 확인했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에 있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잡지인 콘드나스트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 CNT)가 전 세계 30만 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2017년 세계 여행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30대 섬을 발표했는데, 이 발표에서 필리핀의 3개 섬이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다.
CNT잡지는 여행객들이 보라카이를 1위로 꼽은 이유가 부드러운 해안선, 변화무쌍한 노을과 화려한 밤풍경을 가진 가장 정겨운 열대관광지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때문이라 밝혔다.
2위를 차지한 세부는, 인구 밀도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주변에 여러 아름다운 해변과 섬들을 거느리고 있다는 점이 꼽혔다. 세부여행은 태국의 푸켓과 같이 와일드하지는 않지만, 레스토랑과 쇼핑 기회가 풍성한 ‘더 개인적인’ 매력을 가진 관광지로 평가됐다.
3위를 차지한 팔라완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푸에르토프린세사 지하 강을 포함한 신비한 자연의 아름다움이 세계 여행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세계적인 여행전문지인 ‘트래블 플러스 레저’(Travel+Leisure)잡지에서 팔라완이 세계 최고의 섬으로 선정 발표된 것에 이어, 이번에 CNT잡지에서도 필리핀의 보라카이와 팔라완, 세부가 세계최고의 섬 1, 2, 3위를 휩쓸게 된 것에 대해 마리아아포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먼저 그러한 평가를 내려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마리아 아포 한국지사장은 “더욱 많은 한국의 관광객들이 세계 최고의 섬으로 거듭 평가를 받고 있는 보라카이, 팔라완, 세부를 여행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루가 등산앱이 ‘최고의 가을 단풍 감상 코스’ 소개해드립니다
가을은 봄과 함께 가장 많은 등산객이 산을 찾는 계절이다. 루가 등산앱이 가을을 맞이해 단풍·억새 등산 코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천 서비스는 루가의 매거진 코너를 통해 5회에 걸쳐 공개된다. 가을 대표 단풍 명소 스무 곳, 억새 명소 다섯 곳을 선정해 단풍과 억새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등산 코스를 추천한다. 단풍 명소에는 많은 등산객이 찾는 국립공원이, 억새 명소에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영남 알프스가 포함됐다.
앱 사용자는 추천 코스별 지도, 사진, 교통편, 소요 시간, 인근 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산행 계획을 세우는 데 유용하다. 또한 산행 시에는 GPS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추천 코스를 그대로 따라가고 경로를 기록할 수 있다. 매거진에서 추천한 코스 외에도 루가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된 전국 1,000개 산의 인기 코스를 안내한다. 루가 등산앱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은 중소기업청의 기술창원지원사업인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웃도어 IT 기업 루가 아웃도어는 등산로 정보 앱 ‘루가 등산앱'을 서비스한다. 2015년 창업 이후 자체 개발한 GPS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등산로 DB를 구축하고 있다.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초기 자금 투자를 유치하고,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루가 등산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송도해상케이블카, 요금할인정책 확대 시행
지난 6월 21일 오픈 이후 일평균 평일 3,000명, 주말 8,000명이 입장하며 순항 중인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폭넓은 할인을 적용한다.
겨울맞이 야간할인을 새롭게 신설해 오는 12월 10일까지 심야시간대(20:00~마감시간)에 방문하는 고객은 대인 4,000원, 소인 3,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자녀가족(자녀 3명 이상)은 확인증 제출 시 2,000원이 할인된다. 문화누리카드를 제시하는 고객 또한 본인에 한해 2,000원을 할인할 예정이다.
서구 지역민은 1인당 2,000 원 할인 혜택은 유지하되 시간대별 할인정책을 확대했다. 기존 서구민들의 조조(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및 심야(오후 8시부터 마감까지)에 기존보다 2,000원 더 할인한 대인 6,000원, 소인 5,000원을 할인한 가격을 적용한다.
한편 송도해상케이블카는 1988년 운행중단 이후 29년만에 ‘부산에어크루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행을 재개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km 구간을 운행한다.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로 국내 최다인 13기의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포함해 총 39기의 캐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탑승객들은 최대 86m 높이의 바다 한가운데에서 느끼는 짜릿함은 물론 암남공원, 남항, 영도에 이르기까지의 360도 파노라마 뷰와 사방으로 펼쳐진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여행박사, 진짜 ‘알뜰 여행 상품’은 연휴 이후부터
연휴 기간에는 해외로 떠나려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그러다 보니 여행상품 예약이 어렵고 가격마저 오를대로 오른다. 하지만 높은 수요로 치솟은 여행상품의 가격은 연휴 이후 급격히 내려가는데, 이때가 알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
저렴한 금액으로 최고의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휴양지로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휴양지의 꽃으로 불리는 태국 방콕과 파타야 3박 5일 패키지(39만2,800원)부터 하노이, 하롱베이, 옌뜨를 여행하는 베트남 3박 4일 패키지(39만9,000원)도 판매된다. 또 티웨이 왕복 항공료와 센츄리 호텔 숙박이 포함된 사이판 4박 5일 에어텔 상품(42만9,000원)과 렌터카 1일 이용권이 포함된 괌 3박 5일 에어텔 상품(39만9,000원)이 있다. 원하는 여행객에 한해 왕복 픽업 서비스와 시내 관광도 진행된다. 진행 시 가이드 경비는 현지에서 지불해야 한다.
효도 여행지로 매번 꼽히는 중국과 유럽여행도 저렴한 가격에 떴다. 중국 장가계 4박 6일 패키지(40만1,400원)부터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 4개국을 여행하는 8일 패키지 여행 상품(109만 원)도 있다. 이스타 항공 신규 취항으로 11월부터 출발하는 일본 가고시마 왕복 항공권(15만9,000원)과 10월 연휴 이후부터 출발하는 마카오 3박 5일 티웨이 왕복 항공권(11만4,000원)도 떴다. 항공권과 함께 호텔도 예약 가능하다. 단, 모든 상품은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예약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서귀포칼호텔, 10월에 리뉴얼 마치고 본격 오픈
서귀포칼호텔이 3월부터 진행해온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지난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칼호텔은 이번 리노베이션 기간에 전 객실의 인테리어와 가구 및 소품들을 교체했다. 객실 벽지와 가구는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며 짙은 그레이톤의 카펫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더했다. 칼호텔 고유의 클래식한 특징은 유지하되 보다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새 단장했다. 또 아름다운 제주 바다의 풍경을 즐기며 제주 토속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 ‘한라정’을 새롭게 오픈했다. 여기서는 독특한 제주의 전통을 담아낸 차롱세트, 호박잎국, 꿩메밀칼국수, 돼지고기적갈, 빙떡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주 고유의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밖에도 연회장이나 피트니스센터 등의 부대 시설들을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꿨다. 아름다운 정원에서 진행하는 스몰웨딩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제주 관광객은 물론 도민들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휴식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한 ‘마일로호텔로’ 패키지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한항공 항공권, 캠핑&BBQ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되며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참여할 수 있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
[한국관광공사]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시와 MOU 체결
한국관광공사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시는 지난 10월 20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 협력과 교류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 계기 양국 간 관광 교류를 촉진하고, 스포츠 및 의료 관광 등 고부가 관광분야 러시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시는 러시아 북서부 지역의 경제, 산업 중심지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상트 페테르부르크시의 지원과 협조를 통해 러시아 부유층 타깃 한국 의료관광 홍보, 평창 올림픽 연계 러시아 스포츠 관광객 유치 및 러시아 월드컵 활용 한국관광 홍보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방한 러시아 관광객은 러시아에 대한 서방국가의 경제제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평창 올림픽과 의료관광, 국제회의 목적지로서 한국 관광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2016년 약 23만 명이 방한해 전년대비 24.4%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또한, 금년 8월까지 한국을 찾은 러시아인은 약 17만 7천명으로 전년대비 17%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민민홍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동계 스포츠 강국인 러시아 스포츠 팬과 의료 관광객을 한국에 더 많이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
시애틀 관광청, 맛집 천국 시애틀 먹방투어
시애틀 관광청은 도심 곳곳에 숨어있는 로컬 맛집을 돌아볼 수 있는 ‘푸드투어 프로그램’을 오늘 소개했다.
시애틀은 싱싱한 해산물과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가 풍부한 도시로 로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특별 전시회
19일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에 따르면 최근 주목받는 전시로 떠오르는 유태인 현대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조각 전시>, 월트 디즈니 뮤지엄의<미키 마우스 전>, 샌프란시스코 과학관의 <개관 50주년 기념...
캐세이퍼시픽항공, 지구의 날 기념 ‘플라이 그리너’ 항공권 행사 실시
“탄소 상쇄를 통해 지구를 생각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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