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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트래블] 대만 타이베이 관광을 가다 (3)

- 국립고궁박물관, ‘임안태 고가’ 답사 등 호텔 뷔페에서 식사를 마치고 체크아웃을 한 후 마지막 관광코스인 국립고궁박물관으로 향했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 타이베이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國立故宮博物院)은 세계 5대 박물관 중...

[사진뉴스] 죽단화로 장식된 길에서 봄의 숭고함을 느끼다

벚꽃이 꽃비 돼  내려앉은 산책로에서 덧없음을 느끼며 발걸음을 옮기다,  샛노란 죽단화로 장식된 길에서 생명의 숭고함을 생각해 보는 봄날이다. 등산객들은 그 정경을 담고자 카메라폰을 연신 눌러댄다. 죽단화는...

[옥천 트래블] 자연과 문학이 서려있는 옥천

옥천은 충청북도 최남단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배꼽’이라 할 수 있는 교통이 편리한 지역 중 한 곳이다. 가는 곳마다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옥천으로 떠나보자. 넓은 벌 동쪽...

미래교육원 효과·부자축제 성공…의령 ‘생활인구’ 주도권 잡고 큰 꿈

‘100배 선언’ 후 도내 생활인구 이슈 선점…경남 4위·재방문율 3위로 자신감 교육 인프라·축제 성공·청년 정책 ‘삼박자’ 전략 주효 【의령】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한 의령군이 생활인구 확보를...

원주에 들어선 국내 최장의 ‘서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맞아 작은 금강산 소금산에서 즐기는 아찔한 여행! 국민관광지, 원주 간현관광지에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소금산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바위오름터까지 이어지는 출렁다리의 길이는...

[올림픽 테마로드]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와 함께 즐기는 강원도 여행

세계인의 축제, 제23회 동계올림픽대회가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강원도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에서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평창에서 개·폐회식과 대부분의 설상경기가 개최되며, 강릉에서는...

부산 관광의 핫플레이스 ‘영도’ 당일치기 여행

당일치기 코스 : 절영해안산책로 -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 영도 식분도영 - 영도 신기산업 1. 절영해안산책로 부산 도심 중 한 곳인 남포동에서 버스를 타고 10여 분 정도...

[옥천 추천 맛집] 금강 상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맛 ‘대박집’

얼큰하고 개운한 생선국수 맛보고 가세요~  물가에서 물장구 치고, 고기를 잡던 어린 시절이 가끔 그리울 때가 있다. 추억의 멋과 그 시절 맛을 떠올릴 수 있는 ‘대박집’(대표...

[홍천 추천 맛집] 양지말화로숯불구이

이웃 잔칫집에 품앗이로 일하러 갔던 어머니가 치마폭에 넣어 온 돼지고기 한 칼. 사랑하는 자식의 입속에 넣어주고 싶어 행여나 상하기라도 할까 바람이 잘 통하는 부뚜막 한쪽 서늘한 곳에 놓아두고, 장독대에서 퍼온 잘 익은 고추장에 갖은 양념을 넣고 척척 버무리던 어머니의 그 솜씨는 아무나 흉내 낼 수 없을 것이다. 이런 고향의 맛과 정성, 그리움과 향수를 간직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이 바로 ‘양지말화로구이’(대표 전명준·유영순)다. 이 집은 연간 찾아오는 손님이 45만 명이 넘을 정도로 호황을 누리는 홍천의 먹거리 명소다.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포함해 많은 직원들이 손님을 맞고 서빙을 하느라 정신없이 돌아가지만, 30여 년 전 우리가 처음 자리를 잡았을 때는 강원도 어느 산골에서나 볼 수 있는 오두막집과 외양간 하나뿐이었습니다. ‘상전벽해’란 고사성어가 바로 이곳을 두고 하는 말이죠.” 전명준 대표의 이런 성공신화는 음식에 대한 그의 특유한 고집이 일궈낸 것이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모든 식재료는 최상의 품질만을 고집한다. 특히 돼지고기는 신선한 것을 고객에게 제공하려고 당일 판매할 분량만 구입해서 사용한다. 음식은 재료 다음으로 정성이 중요하다. 사입부터 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안주인인 유영순 대표가 매일 확인하고 체크한다. 개업초창기 때의 고기 맛을 잊지 못해 계속 찾아오는 고객이 많으므로 그 맛을 유지하고 지키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신경을 쓴다. 이런 노력과 정성이 있기 때문에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주는 단골고객이 점점 늘어나 지금은 주변까지 먹거리 촌으로 변했다고 한다. 반찬으로 제공하는 짠지(백김치), 된장배추국 등은 직접 담근 집된장을 써서 요리하므로 많은 손님들은 “여기 와야만 옛날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즐거워한다. 고기 외 이 집의 특미는 안주인이 직접 담은 고추장으로 양념해서 구워내는 칼칼하고 매콤한 맛의 더덕구이다. 서늘한 늦가을과 추운 겨울, 꽁꽁 언 몸과 마음을 풀어놓는 화로에 허기진 배를 달래며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화로숯불구이의 맛. 고향의 향수와 그리움이 어우러진 곳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두 부부의 바람이다. 또 하나의 소망은 이 식당이 자녀들에게 대물림 돼 자신의 소박한 음식사랑이 많은 이들에게 오래도록 전해지는 것이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주소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양지말길17-4 (하오안리 631-3) 홈페이지 www.yangjimal.com 예약  033-435-1555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1월에 가볼 만한 곳

11월은 단풍이 절정인, 여행하기 좋은 때이자 책 읽기 좋은 계절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책방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지로 ‘작은책방’ 이라는 주제 하에 6개 장소를 2018년 11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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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야로면, 미숭산에 맨발 황토 숲길산책로 조성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135m 황톳길 완공, 관광객과 군민에게 개방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야로면은 미숭산관광지 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한 맨발 황토 숲길산책로를 조성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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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산후조리비 지원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

2026년 1월 출산가정부터 적용… 산모 건강 회복·출산 장려에 힘써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전남 함평군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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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권한대행 체제, 시정 안정과 현장 중심 행정에 총력

유정근 권한대행, “청렴한 책임 행정” 다짐… 관광·경제·안전 전방위 챙기기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경북 영주시가 민선 8대 시장 궐위라는 중대한 상황 속에서도 시정의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