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은어잡기, 증기기관차 타기, 전통쌀엿 만들기.. ‘곡성 한바퀴’ 상품 올해도 운영

은어잡기, 증기기관차 타기, 전통쌀엿 만들기.. ‘곡성 한바퀴’ 상품 올해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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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곡성군 대표 계절별 여행상품인 ‘곡성 한바퀴’를 운영한다.

곡성 대표 여행상품인 ‘곡성 한바퀴’는 지난해 ‘코 시린 겨울여행’ ‘꽃바람 봄 여행, ‘개미진 여름여행’ 그리고 ‘야무진 가을여행’까지 사계절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곡성군은 지역 여행전문가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특색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숨어있는 관광체험 명소에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내실 있는 운영으로 여행객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봄에는 섬진강에 주변에 활짝 핀 매화꽃을 소재로 ‘섬진강 매화꽃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압록마을 주민 주도로 압록유원지에서 축제가 열렸다.

이곳 압록유원지 전국에 단 2개만 존재하는 두물머리로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하는 지점이며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묻어난 곳이다.

또 ‘개미진 여름여행’을 통해 은어잡기, 은어훈제구이 먹기, 농촌체험마을에서 즐기는 물놀이, 옥수수・수박・고구마 수확 체험 등의 여행상품을 내놨다.

‘야무진 가을여행’에서는 섬진강기차마을 관람을 시작으로 옛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증기기관차를 탑승해보고 태안사 숲길을 산책한다. 또 대한민국 대표 독도 사진 전문가인 김중권 작가와 함께 사진 찍기 강좌 및 체험 등으로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였다.

지난해 ‘코 시린 겨울여행’ 상품에서는 ‘포켓스토브! 이건 뭐야?’, ‘증기기관차 타고 전통 쌀엿 마을로∼’의 2가지 테마를 운영했다. 직접 포켓스토브를 만들어 라면을 끓여 먹고, 전통쌀엿 만들기와 가래떡 굽기 체험 등을 통해 코 시린 겨울 날씨를 따뜻하게 해주는 여행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더욱 내실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알찬 상품들을 발굴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곡성에 오셔서 계절마다 색다른 곡성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계절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곡성 한바퀴’는 회당 20∼35명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1인당 체험료 2만5천∼3만 원으로 즐길 수 있다.

‘곡성 한바퀴’ 사계절 여행상품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곡성 주민여행사 섬진강두꺼비(010-7474-8543)로 문의하면 된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