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소식 ‘지구촌 스마트여행’ 모바일 서비스 개시

[한국관광공사] ‘지구촌 스마트여행’ 모바일 서비스 개시

이제 국외여행 안전정보를 스마트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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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여행을 위한 ‘지구촌 스마트여행’ 모바일 서비스가 시작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최근 국민들의 해외여행 증가로 해외에서의 사건,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10월 30일부터 ‘지구촌 스마트여행’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구촌 스마트여행’ 모바일 서비스를 통하면 사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해외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 질병정보 등을 신속하게 파악 가능하며, 국가별 종합정보(날씨, 문화, 환율 등) 및 ‘짐꾸리기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이렇듯 ‘지구촌 스마트여행’ 모바일 서비스는 기존 PC 웹페이지에만 제공된 국외여행 안전정보를 스마트폰 및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에 최적화해 구현한 것으로, 사용자가 실제 여행 중 겪었던 위기상황(여권분실, 물품도난, 자연재해 등) 및 대처법 사례를 업데이트해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패키지여행객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좋은 여행상품 선택법’과 해외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픽토그램(그림문자)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저스트 터치 잇’ 등 여행 필수 콘텐츠도 간결하게 구성해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우병희 국민해외여행팀장은 “이번 신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해외여행 준비단계에서부터 여행을 마칠 때까지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원스톱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