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기획특집 원주시장, 취임 100일 맞아 직원·초등학생과 소통 행보

원주시장, 취임 100일 맞아 직원·초등학생과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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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의견 듣고 조직문화 개선 모색…부론초 학생 초청해 열린 시장실 운영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구자열 원주시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직원과 초등학생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 행정에 나섰다.

원주시는 8일 시청에서 직원과 미래세대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 2층 꿈앤카페에서 열린 직원 소통 행사에는 구 시장이 직접 출근길 직원들에게 커피를 건네며 업무환경 개선과 조직문화, 시정 발전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현장에서 의견을 전달하기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의견 접수도 병행했다. 직원들은 일하기 좋은 조직을 만들기 위한 개선 사항과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안 등을 자유롭게 전달했다.

온라인 의견 접수는 행사 당일부터 7일간 진행된다. 접수된 의견은 구 시장이 직접 검토해 조직 운영 개선과 시정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시청 7층 시장실에서 농촌유학학교인 부론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5명을 초청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열린 시장실’을 운영했다.

구 시장은 학생들에게 시장실을 소개하고 민선 9기 주요 시정을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어 질의응답과 기념촬영을 하며 학생들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과의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의 시정 이해와 참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취임 100일을 계기로 직원과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