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기획특집 포항 취약계층 아동 60명에 학습공간 지원…책상·의자 등 전달

포항 취약계층 아동 60명에 학습공간 지원…책상·의자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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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포스코1%나눔재단, 4,500만원 투입해 11월까지 사업 추진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포항지역 취약계층 아동 60명이 가정에서 공부할 수 있는 자신만의 학습공간을 갖게 된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포스코1%나눔재단은 아동 가정에 책상과 의자 등을 지원하는 ‘꿈꾸는 공간’ 사업을 통해 학습환경 개선에 나선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는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9월 30일 포항시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꿈꾸는 공간’ 사업 전달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시작된 이 사업은 가정 내 별도의 학습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아동에게 책상과 의자 등 학습용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포스코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 후원금 4,5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와 지역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아동 60명이다. 두 기관은 대상 아동에게 책상과 의자, 이동식 서랍을 지원해 각 가정에 학습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거공간이 좁거나 낡아 학습환경을 갖추기 어려운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하고 관심 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가정 내 학습환경 개선이 아동의 공부 습관 형성과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은 “3년째 포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함께해 주신 포스코1%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자기 책상에서 좋아하는 것을 찾고 하고 싶은 일을 꿈꿀 수 있도록 계속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