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9개 기관·단체 300여 명 참여…제수용품 구입하며 상인들과 온정 나눠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추석 명절을 앞둔 16일 충남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일대에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논산시도 이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9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논산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논산시 육군병장 봉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논산시엄마순찰대연합회, 논산시 청소년청년재단, 논산시 체육회, 논산시 지역자활센터, 논산문화관광재단 등 9개 기관·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추석 차례상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농산물, 명절 음식 등을 직접 구입했다.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물품을 고르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시장에는 명절을 앞둔 분위기가 한층 짙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시장 상인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백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 여러분과 상인분들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통시장은 지역의 먹거리와 볼거리, 사람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생활공간이자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며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하나하나 살피면서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한편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화지중앙시장에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