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초과정 신설·공식 교재 무료 배포…해운물류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박차
전두용 기자 newsone@newsone.co.kr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제2회 정기 자격검정 응시 접수를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해 디지털 전환을 이끌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격제도다.
이 자격은 2022년부터 모두 5차례 민간 자격검정을 실시한 뒤 지난해 12월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승격됐다. 이후 처음 시행된 올해 제1회 정기 자격검정에서는 559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이번 시험은 국가공인 승격 이후 두 번째 정기 검정으로, 응시 접수는 자격검정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시험은 8월 8일 서울과 부산,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5개 광역도시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시험부터는 정보통신기술(ICT) 요소기술 개론 과목에 ‘인공지능(AI) 기술 기초 과정’이 새롭게 포함됐다. 생성형 AI를 비롯한 최신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현장 수요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응시자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공식 표준교재도 제작됐다. 전자파일(PDF)은 자격검정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울산항만공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100명에게는 책자 형태의 교재도 제공된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검정에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