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민주당 원팀으로 여수 살리겠다”…서영학 후보, 이순신광장서 출정식

“민주당 원팀으로 여수 살리겠다”…서영학 후보, 이순신광장서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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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지방선거 후보 총집결…“이재명 정부·통합특별시와 함께 여수 재도약”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21일 오전 이순신광장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광장에는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당원, 지지자들이 대거 집결해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출정식에 앞서 서 후보와 민주당 여수지역 후보들은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지방선거 승리와 지역 발전 의지를 다졌다.

이어 열린 출정식에는 주철현·조계원 의원과 이광일 상임선대위원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후보, 여수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후보 소개와 필승 결의, 승리 구호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여수의 미래 서영학”, “이재명과 함께 여는 여수의 희망” 등을 외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주철현 의원은 연단에 올라 “이번 경선은 시민 여론조사 80%, 당원 20% 방식으로 치러졌고 시민 선택에 따라 서영학 후보가 결정됐다”며 “여수 출신으로 중앙행정과 대통령실 경험까지 갖춘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여수국가산단 회복, 관광산업 재도약,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지방정부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계원 의원도 “이순신광장은 여수의 역사와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서 후보는 치열한 경선을 거쳐 시민 선택을 받은 후보”라고 힘을 실었다.

조 의원은 특히 조국혁신당을 겨냥해 “자당 후보 문제에는 답하지 않은 채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전과까지 끌어들여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지역선거를 정치 공방으로 몰아가는 행태는 시민들의 판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광일 상임선대위원장은 “서 후보는 여수에서 태어나 성장했고 지방행정과 중앙행정, 대통령실 경험을 모두 갖춘 인물”이라며 “중앙정부와 연결해 필요한 예산과 정책을 끌어올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연설에 나선 서 후보는 광장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민주당 원팀의 뜨거운 함성으로 응원해 준 시민과 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와 민생 중심 정치를 여수에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금 여수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누군가는 희망을 이야기해야 한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여수시, 민주당 원팀이 힘을 모아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고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며 “실력과 결과로 증명하겠다. 행정 경험과 정치적 네트워크, 시민의 힘을 모아 여수의 벽을 뚫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정식을 마친 민주당 여수지역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여수 전역을 돌며 시민 접촉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현안 해결을 중심으로 한 정책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