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 46회 행사…공연·체험·캠페인 어우러진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충남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에서 따뜻한 박수와 웃음이 이어졌다. 10일 열린 ‘소중한사람들의 날 기념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시작 전부터 공연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
1부 식전행사는 장애인부모회의 숟가락 난타 공연과 논산시립합창단의 무대로 문을 열었다. 이어 모범 장애인과 모범 종사자 표창,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이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2부에서는 향토가수 공연과 에어로빅,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참가자들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넘나들며 함께 어울려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밖 논산시민운동장 일대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네일아트와 핸드드립 커피, 키링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먹거리와 이·미용 서비스, 즉석사진 촬영 등이 제공되며 시민들에게도 열린 축제의 장이 됐다.
이와 함께 직업재활시설 소개, 성폭력·아동폭력 예방 캠페인 등 공익 부스도 마련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사람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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