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축특산물 7건 심사…신규 인증 1건·기존 6개 품목 2년 연장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대구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우수 농축특산물을 대상으로 명품 인증 심의를 진행했다.
대구광역시는 12월 22일 오후 3시, 시청 산격청사 101동 제5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대구광역시 명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축특산물 7건에 대한 명품 인증 신청 품목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군위군 팔공농협 대추공선출하회(대표 이삼병)의 대추가 신규로 대구시 명품 인증을 받았다.
또한 기존에 명품 인증을 받은 품목 가운데 동구 지저동 딸기가(대표 도은희)의 딸기, 동구 각산동 초례봉 아로니아(대표 길선주)의 아로니아, 달성군 옥포읍 맛나친환경작목반(대표 이요섭)의 수박과 쌀, 달성군 가창면 비슬청록농장(대표 김형대)의 미나리 진액, 달성군 가창면 부부다원(대표 이훈우)의 수국차 등 총 6개 품목은 명품 인증 기간이 2년간 연장됐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엄정한 심의를 통해 지역 농축특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신뢰 제고와 지역 농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