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평군,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위해 정화·감시활동 전개

함평군,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위해 정화·감시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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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하천 환경지킴이 및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전남 함평군이 하천 수질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지방하천 환경지킴이’ 운영과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하며 쾌적한 하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4월부터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선제적인 오염 예방과 생태 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방하천 환경지킴이는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관내 하천을 순찰하며 ▲천변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감시 ▲불법 어로행위 계도 등의 활동을 펼치며 하천 환경 오염 예방뿐 아니라 군민의 환경 의식 제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될 수 있는 쓰레기를 사전에 수거·처리해 해양오염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를 통해 수질오염 방지와 쾌적한 하천 경관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하천은 지역생태계의 핵심 축이자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