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서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상 수상–
–지역 생활개선 육성 앞장선 이순영 회장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받아–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회장 이순영)가 지난 25일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쌀 소비 촉진 전국 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년간 쌀국수 총 1400박스(1만 6800개, 약 3500만 원 상당)를 판매하는 등 쌀 소비촉진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이날 전국 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 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이순영 회장도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단체 위상 강화 등 지역 생활개선 육성에 앞장섰다는 평가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아 기쁨을 더하기도 했다.
이순영 회장은 “쌀 소비를 위해 쌀국수를 판매하고 불우이웃돕기도 병행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전국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 미래 100년! with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전국 생활개선회원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생활개선 사업 성과전시와 특별공연, 농작업 안전 퍼포먼스, ASTIS(농업 과학기술 정보 서비스) 활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