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1호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 전국 최초로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개소!

제1호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 전국 최초로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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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기업의 사업재편 수요발굴·지원연계 등 현장 밀착 지원을 위해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2024.7.17.시행)」에 근거
– 동남권 지역 주력산업(자동차, 조선기자재 등) 중심으로 사업재편 수요 발굴 및 사업재편 계획 수립·인센티브 설계 지원 역할
-시 행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산업부 1차관,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지역은행장, 남구청장 등 참석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남권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가 지난 9월 6일 전국 최초로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는 지역기업의 선제적 체질 개선 및 혁신 활동 지원을 위해 사업재편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 연계 등을 통해 현장 밀착 지원을 돕는 센터다.
○ 사업재편 지원제도는 기업이 구조변경 및 사업혁신활동을 통해서 경쟁력을 높이고자 사업재편을 추진할 시, 이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 지난 7월 16일 개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규모, 사업재편 수요 및 지자체·유관기관의 협력 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현장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 시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사업재편 종합지원센터, 부산은행 등과 함께 동남권 지역기업의 사업재편을 현장에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센터는 동남권 지역 주력산업(자동차, 조선기자재 등)을 중심으로 사업재편 수요 발굴, 사업재편 계획 수립·인센티브 설계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 전체 484개 승인기업 중 동남권이 98개 기업(부산 26개 기업)

□ 한편, 센터 개소식은 지난 6일 오후 2시 부산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 박성택 산업부 제1차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금융감독원 이세훈 수석부원장, 오은택 남구청장 등이 참석해 현장지원센터의 빠른 안착과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인공지능(AI) 발(發) 대전환,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역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1호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가 부산에 개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현장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산업부, 부산상공회의소, 금융권,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기업이 사업재편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