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고립 위험 있는 주민 조기 발견·예방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사회적고립가구 발견 및 지원을 위한 ‘이웃마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웃마실’ 사업은 복지관 관할지역인 마두1동, 정발산동, 주엽1동, 탄현1․2동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에 있는 주민을 조기 발견하고, 사회복지 상담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사업이다.주요 내용으로는 ▲고립가구 발견을 위한 ‘가가호호’ 캠페인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고립가구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상점 캠페인 ▲관할지역 담당 사회복지사 배치 및 사례관리 진행 ▲경제적 지원 및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등이 있다.해당지역의 복지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전화(031-917-0202) 및 카카오톡채널로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문촌9복지관 전 직원이 가가호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적 고립으로 홀로 어렵게 지내는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웃마실 사업을 통해 관할지역 주민들의 사회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1~2. 이웃마실 사업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