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옥천역에서 귀성객 맞이 환영 캠페인을 벌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김현숙 새마을회장, 한종환 군 협의회장, 김인자 군 부녀회장 및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가래떡 전달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현숙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분에게 도움 드릴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항상 이웃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설날을 맞이해 작은 정성이지만 귀성객들께서 고향에 찾아왔을 때 옥천의 따뜻한 정을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군새마을회는 매년 명절 귀성객 맞이 캠페인을 벌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옥천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또한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송편 나눔,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 등 꾸준히 지역복지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