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창촌초등학교(교장 김정은)는 지난 11월 21일 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관내 저소득 독거장애인 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였다.
연탄 500장은 창촌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지난 9월 20일 ‘알뜰시장’을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21일 창촌초등학교 학생 23명과 교직원 5명이 힘을 합쳐 해당 가구에 전달하였다.
김정은 창촌초등학교 교장은 “이 행사를 기회로 창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마음을 얻기를 바라며, 행동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할 책임을 가지고 해당 사업을 진행하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면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초등학교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배태수 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십시일반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당 사업을 진행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관내 공공기관 간의 유대관계를 통해 좋은 영향력으로 발휘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