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동 “새내기 출발 UP”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희종)와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경자)는 지난 10일 ㈜이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대표이사 전상준)과 취약계층 운전면허취득지원사업(새내기 출발 UP)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창전동 관내 저소득 만18세 청소년에게 운전면허취득에 관한 비용을 지원 및 재시험 1회에 한하여 감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창전·참사랑나눔사업 모금액과 ㈜이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의 후원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올해에는 10명의 학생에게 지원(1인당 78만원)할 예정으로, 사회생활에 필수요건이라할 수 있는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의미가 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받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지역사회 및 이천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에 동참해준 전상준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면허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금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 전상준 대표는 “좋은 취지의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해준 창전동과 협의체에 감사를 드리며,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차별받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해 면허증을 꼭 취득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