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하동군, 횡천면 릴레이 환경정화운동 전개

하동군, 횡천면 릴레이 환경정화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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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실시 마을이 다음 마을 지목 형식…애치마을 시작 18개 전 마을로

하동군 횡천면이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일환으로 마을별 릴레이 환경정화 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하동군 횡천면은 환경정화 운동을 처음 실시한 마을이 다음 마을을 지목하는 ‘횡천면 릴레이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환경정화 운동은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중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와 연계해 직불제 신청자들이 환경정화 운동에 참여하면서 공익직불제 의무사항까지 준수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스타트 마을은 횡천면 애치마을로, 지난 15일 남점우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과 공익직불제 신청자,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운동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릴레이 환경정화 운동 첫 주자인 애치마을은 다음 주자로 개인마을을 지목해 해당 마을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영옥 면장은 “바쁜 가운데 정화 운동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릴레이 환경정화 운동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운동으로 승화해 마을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