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여성경영인협회 원주지회(회장 최소연)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천사운동 후원금 200만 8천 원(2,000계좌)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소연 회장을 비롯해 신성숙 고문, 윤영순 이사, 연현영 부회장, 이은영 총무가 참석했다.
최소연 회장은 “강원여성경영인협회 원주지회는 지역과 상생하는 단체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천사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천사운동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30세대에 월 18만 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지원)로도 쓰인다.
한편, 2010년 창립된 강원여성경영인협회 원주지회는 지난 2021년에도 천사운동 후원금 100만 4천 원(1,000계좌)을 기탁한 바 있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