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직원들은 최근 지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캠페인을 전개, 지진 구호성금 18,338,544원을 강원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자 자원과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튀르키예는 지난 2004년 원주따뚜축제 당시 군악팀으로 참가하며 원주시와 인연을 맺었다.”라며, “갑작스런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진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고통과 슬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원주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강원도공동모금회 계좌(농협, 301-0065-1055-41)로 입금하면 된다.
표진수 기자 pg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