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0월 19일 수요일, 안의면 함양토종약초시장 2층 회의실에서, 지난 2개월 동안 진행된‘스마트 안의 생활아카데미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안의 생활아카데미 교육’은 안의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정보화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시, 총 10회 일정으로 진행됐다.
▲기초 스마트폰 조작법 ▲애플리케이션과 SNS 활용 ▲스마트폰 결제 방법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키오스크를 조작해 직접 영화 관람권과 음식을 구매해보는 현장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더는 디지털 환경을 어려워하지 않고 쉽고 재밌게 접근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교육 수료 주민의 평가가 주를 이뤘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디지털을 위시한 정보화 시대가 현대인의 기능적인 삶을 매일매일 더욱 편하게 바꿔가고 있지만, 어려워서 소외되는 분들도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도시재생의 역할이 주민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것에 있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안의 주민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