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3일간 경남지역 선수·관계자 등 1,500여명 참가 성황리에 마무리
경남 함양에서 열린 ‘2022년 경남 태권도 한마당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태권도의 메카 함양군에서 ‘2022년 경남 태권도 한마당대회’가 경남지역 태권도 선수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 각지에서 선수단 및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2일간 품새, 8일에는 겨루기 경기가 각각 치러졌다.
경남태권도협회와 함양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함양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주최측과 함께 선수와 관계자 측 전원 마스크 착용과 사전방역조치 등을 비롯한 기본적인 조치사항들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메카 함양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이번 대회를 개기로 힐링의 도시 함양군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면서 자주 방문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