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평군, 가스안전公…‘가스안전마을’ 경로당 물품 후원

함평군, 가스안전公…‘가스안전마을’ 경로당 물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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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읍 가동리 가동마을 결연 계기…3년째 기부 이어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준)가 지난 7일 함평읍 가동리 경로당에 1백만원 상당의 교자상 10개를 기부했다.

9일 함평군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19년 함평읍 가동리 가동마을과의 ‘가스안전마을’ 결연을 계기로 3년째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께 식사를 지원했으나, 지난해부터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식사 대신 방역용품 등 물품으로 대체해 후원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공사는 마을 내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를 보급하거나 고무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등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최종욱 함평읍장은 “연말연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