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가 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2차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지난 11월 22일 개최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박일호 시장과 황걸연 의장을 비롯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되돌아보고, 6팀의 사례발표를 통해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에 참석한 박일호 시장은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문제, 소외문제, 역할상실, 건강문제 등 4苦(고)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노인일자리 사업이다”라며, “우리시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2022년 신규사업을 추가 신설하고, 노노케어 외 5개 사업단에 648명의 어르신들을 모집하여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