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 제프 매너링)는 ‘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를 비롯해 총4종의 코리안 프리미어 모델을 포함한 총 18종의 다양한 아우디 차량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전 열린 아우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제프 매너링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은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새로운 미래를 만날 수 있다 (Future is an attitude)”는 주제 아래 코리안 프리미어 모델 공개와 함께 아우디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과 아우디가 표방하는 “살아있는 진보(Living Progress)”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아우디 홍보대사인 최시원, 정수정이 참석하여 자신들이 생각하는 진보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자리를 빛냈다.
킨텍스 제 2전시장 9홀에 위치한 아우디 전시관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보된 아우디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담아냈다. 아우디는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 ‘아우디 Q4 e-트론’, ‘아우디 A3 세단 35 TFSI’, ‘아우디 Q2 35 TDI’ 등 4종의 코리안 프리미어 모델과 ‘아우디 e-트론 GT’, ‘아우디 RS e-트론 GT’ 외에도 e-트론 라인업을 비롯해 SUV, 고성능 라인업 등 다양한 차량을 전시하며 폭넓은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 아우디의 선보이는 또 한 번의 e-볼루션
하이라이트카인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 (Audi A6 e-tron concept)’는 아우디의 스테디셀러인 아우디 A6의 전동화 모델로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국내에 최초 공개되는 모델이다.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는 순수 전기구동 프리미엄 스포트백 컨셉트카로, 아우디의 주도하에 개발된 미래형 PPE (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되어 프리미엄 모델에 걸맞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일상적인 주행을 모두 만족한다. 스포트백 디자인의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는 차체에 적용된 여러 라인을 통해 아우디의 현 디자인 언어가 체계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확인하는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보여준다. 또한, ‘아우디 A6 e-트론 컨셉트’의 차체는 아우디 A6 e-트론의 향후 양산 모델을 미리 선보이는 동시에 아우디 브랜드의 전기구동 프리미엄 차량이 지니게 될 역동적이고 우아한 외형을 확연하게 드러내며 단순히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미리 보는 아우디 신차들-아우디 Q4 e-트론, 아우디 A3 세단, 아우디 Q2
아우디 최초의 컴팩트 순수 전기 SUV ‘아우디 Q4 e-트론’, 풀 체인지 된 2세대 ‘아우디 A3 세단’, ‘아우디 Q2’의 부분 변경 모델 등도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우디 Q4 e-트론’은 WLTP 기준 최대 520km의 긴 주행 거리로 높은 일상적 실용성을 자랑하며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로, 프리미엄 e-모빌리티 세계에 대한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풀 체인지되어 돌아온 2세대 ‘아우디 A3 세단’은 4도어 컴팩트 세단의 프리미엄 가치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부분 변경된 ‘아우디 Q2’는 이전 모델 대비 17mm 더 길어진 전장에 아우디만의 감성적인 디자인 디테일이 더해진 높은 실용성을 자랑하는 컴팩트 SUV다. ‘아우디 Q4 e-트론’, ‘아우디 A3 세단 35 TFSI’, ‘아우디 Q2 35 TDI’, 세 차종 모두 2022년 중으로 한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어가는 순수전기차-아우디 e-트론 GT, 아우디 RS e-트론 GT와 e-트론 라인업
‘아우디 e-트론 GT’ 와 ‘아우디 RS e-트론 GT’를 비롯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아우디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 등 아우디의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우디 e-트론 GT’ 와 ‘아우디 RS e-트론 GT’는 공기역학과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아우디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출발점이 되어주는 스포티한 그란 투리스모 모델이다. ‘아우디 e-트론 GT’는 362km (복합기준), ‘아우디 RS e-트론 GT’는 336km (복합기준) 주행이 가능해 장거리 주행에도 적합하며, 편안함, 일상적인 실용성, 자신감을 주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선구적인 전기차로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도로에 실현한 모델이다.
이 외에도, ‘아우디 RS 5’, ‘아우디 RS 6 아반트’, ‘아우디 RS 7’, ‘아우디 RS Q8’, ‘아우디 SQ5 스포트백’ 등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진수를 보여주는 고성능 라인업과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등 SUV 라인업, ‘아우디 A4 45 TFSI 콰트로’,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등의 세단 라인업까지 다양한 아우디의 모델을 전시하며 아우디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우디는 서울 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아우디의 ‘살아있는 진보(Living Progress)’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아우디 엑스퍼트와 함께 아우디 전시관과 차량을 더욱 자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아우디 부스 투어’ 와 아우디 모델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순영 영상사진국 국장
syp1949@hanmail.net/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