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양군 ‘함양 기네스북’ 찾아가는 홍보

함양군 ‘함양 기네스북’ 찾아가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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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최고·유일·처음·특별함’ 8월31일까지 공모 접수, 기관단체 찾아가는 홍보 펼쳐

함양군이 군내 최고·유일·처음·특별함을 담은 ‘함양 기네스북’을 제작을 위한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일과 11일 함양문화원과 함양군체육회를 찾아 관계자들에게 함양 기네스북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보유하고 있는 자료 등의 기네스북 등재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함양군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함양군 농어촌 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에게 협조공문을 발송하여 협력을 이끌어 내는 등 앞으로 군내 기관단체는 물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정상기 원장은 “역사와 전통의 고장 우리 함양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자료들이 함양 기네스북에 등재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유하고 있는 자료들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기네스북 등재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함양군은 함양 기네스북 제작을 위해 함양의 역사, 문화, 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Best), 유일(Only), 처음(Start), 특별(Special)한 ‘함양의 보스(Boss)를 찾아라’ 공모를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는 함양의 역사, 문화, 인물, 시설, 장소, 물건, 취미 등 분야별 최고라고 인정되는 각종 기록들을 군민 공모를 통해 모집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수록 더욱 다양한 자료들이 기네스북에 등재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유일·처음·특별함을 가진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