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천면이장협의회(회장 박윤섭) 이장 20여명은 휴가철을 맞은 8월 11일 지역 내 하천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원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휴가철 하천변 생활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산책로와 데크로드 청소, 수변공원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박윤섭 마천면이장협의회회장은 “쓰레기 없는 하천을 보니 청소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살기 좋은 마천면 건설에 노력할 것이며, 지역발전의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문실 마천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움 마천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하천 및 하구 정화활동을 지역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하천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