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이 확정됐다.
울산시는 교수, 유통업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상품성, 디자인 및 품질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2019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24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3월 25일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96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상욱 씨의 ‘울산을 곁에(달력, 마그넷)’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부문별 대상 각 1명(200만 원), 금상 각 2명(150만 원), 은상 각 2명(100만 원), 동상 각 3명(50만 원), 장려상 각 6명(30만 원), 입선 각 10명(20만 원) 등 총 24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또한, 출품작은 3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기념품들은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열리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 축제 기간에 홍보부스에 전시되며,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서연 기자 l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