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관광지표가 9번째 연속 기록을 세웠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최소 10개 이상의 침대가 있는 숙박업소에서 외국인관광객의 숙박일 수가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8770만박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380만박 증가하여5% 성장한 수치이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5% 증가한 2018 독일관광지표는 지난 2년(1.4%, 3.6%)과 비교하여 훨씬 역동적으로 성장했다. 주요 시장들의 경제적인 여유와 안정적인 조건들이 뛰어난 결과를 만들었다. 한편, 독일관광청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별적인 고객의 요구를 더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적절한 제안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서연 기자 lsy@news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