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관광청 뉴스 타히티 관광청 한국 사무소로 ‘아비아렙스’ 선정

[타히티 관광청]타히티 관광청 한국 사무소로 ‘아비아렙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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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아렙스(사진=타이티관광청)

아비아렙스 코리아가 타히티 관광청의 새로운 한국 대표사무소로 선정돼, 올해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남태평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로 알려진 타히티는 5개의 제도로 나눠진 총 118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타히티 섬은 소시에테 제도의 주도로, 폴리네시아 총 118개 섬 중 최대 면적을 보유해 전체 폴리네시아 인구 반 이상이 거주한다. 프랑스 화가 폴 고갱이 말년을 보내며 절정의 작품 활동을 한 곳으로도 유명한 타히티 섬은, 세계의 낙원으로 알려져 있어 관광객을 위한 편의 시설과 관광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타히티 중심 도시는 파페에테(Papeete)로, 이 도시를 중심으로 주요 리조트, 스파, 고급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다. 현재 에어 타이티 누이 항공이 나리타 – 파페에테 간 직항 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약 11시간 소요된다.

아비아렙스 코리아의 총책임자인 이은경 대표는 “타히티는 무궁무진한 관광 잠재력을 가진 휴양지로, 핵심 타깃층인 자유여행객, 테마 여행객, 시니어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타히티의 다양한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한슬 기자 lh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