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계요리경연대회’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세계요리경연대회’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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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 전경

광주광역시는 광주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11월 3일부터 4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세계요리경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사)한국조리사협회 광주·전남지회 주관으로 마련된 세계요리경연대회는 ▲라이브경연대회(개인, 단체)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창작요리경연(학생부, 일반부) 및 전시 ▲부대행사로 광주별미(상추튀김) 시식행사 및 세계적인 일본요리 명인의 참치 해체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 및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는 창작요리 경연은 셰프의 레시피와 고급 조리정보를 공유하고, 관람객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조리사협회 광주·전남지회는 경연에서 호평을 받은 요리에 대해서는 광주광역시장상,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장상 등 총 43개 팀을 시상한다.

김영환 기자 kyh@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