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 NEWS 로턴, 동풍자동차 LPG 첫 출고

로턴, 동풍자동차 LPG 첫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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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케어 솔루션기업 (주)로(이하 로턴)가 신원CK모터스의 수입 중국자동차 소형트럭의 LPG튜닝으로 첫 출고를 했다고 지난 6월 27일 밝혔다.

신원CK모터스는 올해 판매 1,500대를 목표로 중국 동풍자동차(이하 동풍차) 경상용 미니트럭과 밴으로 국산차 포터와 봉고, 라보 등과의 경쟁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동풍차의 경상용은 1,10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과 안전을 위한 풍부한 옵션, 소상공인 비즈니스에 적합한 기동성, 그리고 LPG 튜닝으로 경제성을 겸비하고 있으므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되고 있다.

연비케어 브랜드 로턴의 LPG튜닝은 동풍차에 최적화된 품질을 보증하는 부품을 적용해 정밀한 세팅으로 교통안전공단의 구조변경 승인을 받고 출고가 이뤄지고 있다. 휘발유와 LPG를 선택적으로 겸용하며 LPG소진시 가솔린 전환주행이 가능하다. 가장 뛰어난 로턴 LPG차량의 장점은 가솔린 대비 49%에서 유가보조금 지원 시 최대 61%가 저렴한 LPG가격에 있다. 소상공 사업자에게 유지비 절감은 수익과 직결되므로 유가인상 리스크에 대한 대응력을 가진 LPG차량은 서민들에게도 큰 희망이다.

이 밖에도 로턴 LPG튜닝은 현대해상의 제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LPG의 원인으로 대인, 대물 사고 시 최대 10억 원이 보상된다. 또한 전용 충전소 계약 시 최대 60만 원의 소상공인 튜닝비용 지원예정과 업계 최고인 2년에 12만km 무상 서비스를 전국 20여 개의 AS지점을 구축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AS를 받을 수 있다.

동풍차의 구매는 전국 대리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튜닝문의는 대리점에서 가까운 지역에서 튜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튜닝 비용은 부가세를 포함한 179만 원대로 신청이 가능하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