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도서_모든 순간이 너였다

도서_모든 순간이 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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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지친 밤, 누군가 나에게 꼭 해줬으면 했던 말을 가만히 건네는 책이다.

SNS와 전작 ‘#너에게’를 통해 50만 명에 이르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하태완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로, 위로받고 싶을 때, 설레고 싶을 때, 사랑에 상처받았을 때 등 삶의 모든 순간에 특별한 위로와 공감을 건넨다.

“그 선택에 후회하지 마세요. 그 순간에는 그 선택이 당신의 최선이자, 최고의 선택이었을 테니까요. 당신, 분명 잘한 거예요.”-p.18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문득 내 마음은 돌보지 못한 채, 나의 모든 순간을 정신없이 흘려보낸 채 어두운 밤을 맞이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소중한 모든 순간을 나누고픈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처 의식하지 못했던 지금 이 빛나는 순간을 조금 더 단단해진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은 나에게, 위로의 시간을 전한다.

황정윤 기자 hj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