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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캠핑용 식재료 유통업태 간 최대 37.1% 차이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금년 7월 5일을 기준으로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로 많이 소비되는 가공식품류 등 25개 품목 39개 상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가공식품은 대형마트, 채소·정육류는 전통시장이...
김준성 영광군수,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 최종점검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9일 막바지에 다다른 물무산 행복숲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최종점검에 나섰다.
물무산 행복숲은 3대가 함께 걷는 숲을 목표로 경사와 계단이 없는 숲 속 둘레길을...
김종천 포천시장, 기업 애로사항 청취하며 소통행정 지속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1월에 이어 2월까지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그간의 기업경영의 노고에 격려하는 소통행정을 진행한다.
지난달 31일 김종천 포천시장과 포천시 관계자가 (주)아이팩을 방문한 가운데...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 제3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수상
지방의회 활동으로 정책제안 및 조례제정 등 자살예방에 기여
국회자살예방포럼 주최, 안실련․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주관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 6)이 12월 7일(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윤호중, 윤재옥)이 주최하는 ‘제3회...
쌍용차, 코란도의 다재다능 공간활용성 공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에 이어 추가적인 안전사양과 적재공간 활용성 등 ‘뷰:티풀(VIEW:tiful)’ 코란도의 새로운 매력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란도에는 앞서 공개된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에...
이근규 제천시장, 대형 화재 재발방지 대책 건의
이근규 제천시장이 국회재난안전특별위원회에 제천화재참사 수습 방향과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일 오전 변재일 국회재난안전특별위원장을 만나 화재 수습 현황을 설명하며 구조활동에 필요한 다중이용...
현대차·기아,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무상점검 받고 추석 귀향길 안전 운전하세요”
- 9/11(수)~9/13(금) 현대차·기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 차량 무상 점검
- 오일류, 배터리,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및...
KG 모빌리티, J120 차명 ‘액티언’ 확정 및 사전 예약 실시
▪ 세련되고 강인한 디자인의 쿠페 스타일 SUV 탄생∙∙∙ 15일부터 사전 예약 개시
▪ 세계 최초 SUC(Sports Utility Coupe) ‘액티언’의 차명 계승해 정통성 이어가
▪ 액티언(ACTYON) 네이밍, ‘Action+Young’과 ‘Act+On’의 의미∙∙∙ 브랜드 역동성 표현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J120(프로젝트명)으로 개발해 온...
현대차, ‘아이오닉 6’ 전국 전시
현대차는 수도권에서 최초로 아이오닉 6의 실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아이오닉 6 서울’ 전시를 여의도 더현대 서울 1층 전시장에서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연다고...
볼보트럭, 수소 트럭 출시 예정
- 새로운 EU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에 따라 ‘무공해 차량(ZEV)’으로 분류
- 2026년 도로 주행 테스트, 2029년 내에 상용화 예정
-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배터리 충전 시간이 제한적인 지역에서 전기 트럭을 보완하며 장거리 운행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볼보트럭은 수소를 동력으로 주행하는 연소 엔진을 갖춘 트럭을 개발하고 있으며, 도로 주행 테스트는 2026년에 시작되어 2029년 안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린 수소로 주행하는 트럭은 볼보그룹이 수립한 넷-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들이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석 연료 대신 그린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트럭은 운송 수단의 탈탄소화를 위한 또 다른 대안으로,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배터리 충전 시간이 제한적인 지역에서 장거리 운행에 특히 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 수소 트럭은 자체적으로 차량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볼보트럭은 2026년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소 트럭의 주행 테스트를 시작해서 2029년 내이에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 연소 엔진을 장착한 트럭은 기존의 배터리 전기 트럭, 연료 전지 전기 트럭, 바이오가스 및 HVO(수소 처리 식물성 기름)와 같은 재생 가능한 연료로 작동하는 트럭 등 볼보가 제공하는 다른 대안들을 보완할 예정이다.
얀 헬름그렌(Jan Hjelmgren) 볼보트럭 제품 관리 및 품질 총괄은 "기존의 내연기관 트럭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트럭은 디젤 트럭과 동일한 성능과 신뢰성을 갖추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매우 낮다는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년 전부터 시장에 출시된 볼보트럭의 배터리 전기 트럭을 보완하는 등 탈탄소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형 운송수단의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글로벌 트럭 제조업체로서 우리는 다양한 탈탄소화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을 지원해야 하며, 고객은 운송 목적, 사용 가능한 인프라 및 친환경 에너지 가격에 따라 적합한 대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린 수소로 구동되는 연소 엔진을 갖춘 볼보 트럭은 재생 가능한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을 점화 연료로 사용하며, 이때 아주 적은 양의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게 되지만, 새로운 유럽연합(EU)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에 따라 ‘무공해 차량(ZEV)’으로 분류된다.
수소 연소 엔진이 장착된 볼보 수소 트럭에는 수소를 첨가하기 전에 소량의 점화 연료를 고압으로 분사하여 압축 점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인 고압 직접 분사(HPDI)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기술은 연료 소비를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엔진 출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볼보 그룹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웨스트포트 퓨얼 시스템(Westport Fuel Systems)과 HPDI 기술을 활용한 합작 회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합작회사는 공식적인 설립 절차를 거쳐 2024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구동이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