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월 25일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18년도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도 장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장애인 동·하계 국가대표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 장관은 격려사에서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남은 기간 부상 없이 훈련을 마치고, 세계무대에 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동계 인기종목인 ‘컬링’을 변형한 플로어컬링 경기를 체험하고, 선수식당에서 떡국을 먹으며 다가올 대회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국희 기자 ghkim@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