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2,037대·수출 4,500대 기록…K-세일페스타 할인과 시승 행사로 국내 시장 공략
전병열 기자 chairman@newsone.co.kr

KG모빌리티(KGM)가 지난 10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6,537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글로벌 수요 감소와 국내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면서 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보다 줄었다.
KGM은 10월 내수 2,037대, 수출 4,500대 등 총 6,53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의 수요 둔화와 내수 시장의 소비심리 위축 등이 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KGM은 시장 침체에 대응해 국내 판촉 활동을 강화하고 해외 신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6 K-세일페스타’에 참여해 주요 차종 1,000대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11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가을철 시승 행사도 마련했다.
시승 프로그램은 전국 KGM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가을 드라이브 페스타’와 차량을 이용해 3박 4일간 피크닉을 떠날 수 있는 ‘가을 소풍 시승 이벤트’ 등 두 가지다. 차량 체험 기회를 확대해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고객 소통과 사후 서비스 강화에도 나섰다. 지난달에는 광역서비스센터 군포사업장에서 ‘KGM Service 고객 초청 행사’를 열고 차량 무상 점검과 함께 올바른 차량 관리 방법 및 요령을 안내했다.
해외시장에서는 KD(현지 조립생산) 사업을 중심으로 신흥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미얀마 시장에 이어 지난 9월 에티오피아 KD 사업에도 진출하며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한 시장 다변화에 나섰다.
KGM 관계자는 “글로벌 수요 감소와 내수 시장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줄었다”며 “KD 사업 등 신흥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시승 행사와 고객 소통 확대 등 국내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