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성범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 부산 상공인들과 협력 강화 논의

김성범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 부산 상공인들과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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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 이전 계기로 민관 협력 확대…해양수도 부산 구상 공유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지역 상공인들과 만나 해양수도 부산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직무대행은 2월 9일 해양수산부에서 부산지역 상공인들을 초청해 신년 인사를 겸한 간담회를 열고, 해수부 부산 이전 이후의 협력 방향과 지역 경제와의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부산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상공인들이 참석해 해수부의 부산 이전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전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에도 부산지역 상공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 상황과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 구상을 설명한 바 있다. 당시 제기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번 간담회에서도 이어졌다.

이날 김 직무대행은 해수부 부산 이전을 환영하고 지지해 온 지역 상공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해수부 부산시대 원년을 맞아 민관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해양수산 정책과 지역 산업이 긴밀히 연결될 수 있도록 상공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참석자들은 해수부 이전이 부산의 해양·물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간담회는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하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