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속초해수욕장에서 소해 소망 기원

속초해수욕장에서 소해 소망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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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을사년 첫날을 맞이하여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들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올해의 첫 일출을 보며 소원과 행복을 기원했다.

공식 해맞이 행사를 대폭 축소한 속초시에서는 오전 6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지고 속초해수욕장 야간경관 조성사업인 빛의 바다 Sokcho’ 오픈식만 개최했다관람객들은 속초해수욕장 모래사장을 수놓은 빛의 향연을 보며 첫 일출을 기다렸고이어 7시 42분에 떠오른 올해의 첫 번째 해를조용한 분위기에서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