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경북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
–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담화 나눠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KBI그룹은 KBI건설 대표이사인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협회 소속 임직원들과 어제(10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박회장은 경북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김천시내에서 힘든 환경을 이겨내며 학업에 몰두하는 학생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고 간담회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지역 건설산업의 위기로부터 극복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담화를 나누었다.
박한상 건협 경북도회장은 “경북도회 회원들의 한 뜻으로 모은 정성이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학생에 작은 보탬이 되고 지역 인재들의 역량을 키우는 혁신적인 교육지원 사업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육군 3사관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울진군, 의성군, 칠곡군, 경산시, 영천시 등 경상북도 지역의 장학금 기부로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