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박한상 건협 경북도회장, 영천시 인재 양성위한 장학금 기탁

박한상 건협 경북도회장, 영천시 인재 양성위한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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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건협의 사회적 책임 실천
–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도 논의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사진 오른쪽)이 영천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최기문 영천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I그룹은 KBI건설 대표이사인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이 임직원들과 어제(29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건협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

박회장은 경북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영천시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위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고 간담회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박한상 건협 경북도회장은 “영천은 포은 정몽주 선생, 노계 박인로 선생, 최무선 장군 등 많은 성현들을 배출한 충절의 고장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훌륭한 인물이 나올 수 있도록 추진하는 지역인재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될 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육군 3사관학교 발전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울진군, 의성군, 칠곡군, 경산시 등 경상북도 지역의 장학금 기부로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앞장서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