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괜찮다고 하던 ‘한 잔’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
함양군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22일 함양읍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음주 폐해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2023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합동 캠페인의 표어는 「언제나 괜찮다고 하던 ‘한잔’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로 음주운전 사고폐해, 신체 폐해, 주취폭력 폐해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국민 대상 동일된 슬로건 및 메시지를 제공함으로써 인식 제고 및 음주폐해예방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지리산함양시장 장날을 맞아 보건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피켓과 어깨띠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물을 활용하여 음주폐해예방의 달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술자리는 되도록 피하고’,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으며’, ‘폭탄주와 원샷을 하지 않고’,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등 생활 속 절주실천 수칙을 생활화하도록 캠페인을 통해 홍보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속해서 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